같은 상품이라도 고객마다 다른 가격에 판매해서 전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
“Yield Management(수익 관리)“는 한정된 자원을 가장 수익성 있게 판매하기 위한 가격 전략 및 수요 관리 기법을 말합니다.
원래 항공사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지금은 호텔, 렌터카, 공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 한 줄 정의
“같은 상품이라도 고객마다 다른 가격에 판매해서, 전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
✈️ 예를 들어볼게요:
항공사 예시
• A 좌석 1개 가격: 기본가 30만 원
• 미리 예약한 고객에겐: 15만 원
• 성수기 막판 예약자에겐: 40만 원
→ 동일한 A 좌석이라도, 언제/누가/얼마나 급하게 구매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 핵심 요소 3가지
1. 수요 예측
• 언제, 어떤 고객이, 몇 개를 살지를 미리 분석합니다.
•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수요 패턴 분석이 핵심이에요.
2. 가격 차별화
• 동일한 상품이라도 시기, 고객, 조건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설정합니다.
• 조기 구매자 할인, 주말 요금 인상, 회원 우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돼요.
3. 재고/좌석/객실 관리
• 한정된 재고(비행기 좌석, 호텔 객실 등)를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집니다.
• 예: 비수기에는 객실을 싸게 많이 팔고, 성수기엔 비싸게 적게 팔기.
📌 어디서 많이 쓰이나요?
산업 적용 예시
항공 예매 시점·좌석 등급별 가격 차등
호텔 성수기·비수기 요금 조절, 조기예약 할인
렌터카 주말 요금 인상, 비수기 할인
공연/이벤트 프리세일, 조기 예매 할인
이커머스 장바구니 이탈 고객에 재접속 쿠폰 제공 등
🤔 일반적인 할인 전략과 뭐가 다른가요?
• 단순 할인 전략은 “무조건 싸게 파는 것”
• Yield Management는 “누구에게 언제, 얼마에 팔아야 수익이 극대화될까?“를 고민하는 전략적인 가격 운영 시스템이에요.
Yield Management는 수요와 공급의 흐름에 따라 최적의 타이밍과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총 수익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특히 정해진 수량(좌석, 객실, 재고)을 판매해야 하는 업종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전략이에요!
#수익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