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일하며 7년을 보냈다. 회사에서는 그를 믿고 의지했고, 그 또한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했다. 그의 동료들은 그를 존경하고, 상사들은 그의 업적을 인정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승진을 했다고는 하지만, 대리로 승진한 것이었다.
"7년만에 대리로 승진을 했다니. 정말로 축하해!" 동료 중 한 사람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 축하의 말에도 조금의 아쉬움을 느꼈다. 7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서도, 왜 그가 참으로 원하는 승진을 받지 못했을까? 그의 내면에는 질문과 혼란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대리로 승진한 이 순간부터, 그는 더욱 노력하고 성과를 쌓아가기로 다짐했다. 그는 자신의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지식과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동료들과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대리로 승진한 이 기회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루고자 했다.
일년이 지났을 때, 그는 이제는 대리라는 직함에 안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더욱 더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높은 직급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는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과 훈련에 참여했고,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어느 날, 회사는 대리로 승진한 그에게 매니저로의 승진을 제안했다. 이번에는 진정한 승진이었다. 그는 축복을 받은 것처럼 기뻐하면서도, 그 동
안의 역경과 아쉬움을 되돌아보았다. 7년 전의 대리로 승진한 그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정말로 자신의 업적과 노력이 인정되었다는 것을 느꼈다.